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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넷] 태양광 모듈 활용해 전기없이 사용가능한 야생동물퇴치기 개발
  • Name : 팜캡스
  • Hits : 104
  • 작성일 : 2018-04-04

원본보기 : http://upsun.net/?act=board&bbs_code=yangsik&page=29&bbs_mode=view&bbs_seq=74948




야생동물이 증가하면서 해마다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책을 내놓고 있지만, 지원금이나 정책이 미비해 효과를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농가들은 직접 야생동물의 접근은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으로 대책을 세우고 있다.

이에 현일테크(주)(대표 손일갑)는 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야생동물퇴치기 ‘팜캡스’를 개발 농가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팜캡스는 고주파 변조음 및 음향효과와 불빛을 이용해 시각, 청각, 감각을 자극하는 야생동물퇴치기이다.

충북 제천의 한 농가는 “여름부터 멧돼지와 고라니, 조류 피해가 심했는데
팜캡스 설치 후 야생동물이 접근조차 하지 않는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특히 팜캡스는 멧돼지, 고라니 등 동물별 기피제, 조류 기피제 등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팜캡스 한 가지 제품으로 다양한 동물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천연물질이나 화학물질로 만든 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농작물에 전혀 피해가 없다.
회사 측은 “멧돼지, 고라니, 박새, 조류 등 다양한 야생동물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생체학적 특징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했으며 설치지역 자체를 유해야생동물이 기피하는 지역으로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다.

동물이 쉽게 학습하지 못하도록 동작주기가 불규칙적이고, 고주파 수대역의 변조음과 다양한 음향효과를 도입했다.
육각 몸체의 각 면에 고휘도 LED를 장착해 360도 방향으로 빛을 발사하는 등 유해동물에게 위협을 준다.

태양광 모듈로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 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으며,
고용량 충전식 배터리를 장착해 우천, 장마 등의 태양광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최장 7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유해동물에 대한 기피 범위고 넓어 제품 1대로 지름 50m, 약 500평의 지역을 커버할 수 있고, 중복 설치시 효과는 더욱 크다.

이번 개발은 한국산업대학교와 산학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개발은 유해동물의 농작물 접근 방지를 위한
특허(특허증 제10-1627628)를 취득했고,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는 KC인증을 취득했다.

회사 측은 상표등록 및 디자인등록을 통해 제품의 고유브랜드를 강화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전국의 주요 지역에 시범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과수농가로부터 호응이 좋아
올해는 강원 정선, 경북 문경, 충북 청주 등 지방자치단체의 보조 사업반영이 확정되었으며 추가지역에서도 보조사업 반영 심의를 진행 중이다.

현인테크 손일갑 대표는 “팜캡스는 한국산업대학교와의 공동 기술개발 및 특허, 상표권 등을 확보한 효과 좋은 야생동물 기피제이다.
전국의 농약, 농자재 판매점을 대상으로 현재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